외부 업체와 미팅을 하기 위해 구로로 갔다.
커피숍에서 간단히 진행하려는데, 상대 회사에서 두 명이 나왔다.
그 중 한 명의 외모를 보니 어..차장님 정도 되려나? 이러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자연히 대화를 나누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나보다 나이가 한 살 어렸던 것..
음...
놀란 표정을 억누르며 대화 내내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음..
이 얼굴이 나보다 동생이라는 거지?
음..
그러다 문득 떠오른 생각.
남들 눈에
나도 이렇게 보이는 거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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