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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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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새로 샀다 07년 즈음 구입하여 근 4년 정도를 쓴 VAIO모델은 지난주에 GPU문제로 A/S맡겼다. 곰곰히 생각해보건데, 구입한 지도 꽤 되어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있었고, 넷북이 쓰고 싶기도 하여 괜찮은 모델이 없나 알아보던 중..HP Mini 210 1076tu모델이 제일 눈에 띄었다. 넷북 치고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외관과, 40만원의 싼 가격도 좋았고, 뭐니뭐니해도 고해상도의 모니터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구입해서 처음 이틀간은 초기 부팅 시 팬소음이 심해서 사자마사 A/S보내야 하는건가..싶었는데 어제 노트북 뒷판을 뜯어서 팬을 덮고 있는 보호판을 조금 느슨하게 해줬더니 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만족..이것저것 하면서 컴퓨터 최적화를 위해 계속 세팅중인데..3셀 배터리가 상당히 아쉽다는..
기분이.. 우울하다.. 우울하다.. 우울하다....
취업준비 괜히, 남좋은일 하는 기분이다.취업시장이 과열된 나머지구직자들에겐 고통을, 기업들에겐 행복을 주고 있는 것 같다.필요 이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진 것 같다.제로섬 게임같다고나 할까.. 고등학교는 대입을 위한,대학은 취업을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자소서 쓰는건 참 괴롭다. 어제는 두산 인프라코어를,오늘은 GS건설과 삼성전자에 지원했다. SK컴즈에도 넣으려다가 포기했따.17분 남았는데 뭐.. 삼성전자는 제대로 지원한건지 모르겠다.확인메일이 오지 않아서.. 내일도 내일모레도, 한동안도 계속 취업취업취업..
팥빙수 나는 팥빙수를 싫어한다..팥을 싫어하기 때문이다..하지만 호빵에 들어간 팥은 좋아한다..왜일까.. 팥을 뺀 빙수는 좋아한다특히 팥빙수에 들어간 떡을 무척 좋아한다 누굴까빙수에 팥을 넣을 생각을 한 사람은..
이런.. 중도사물함 탈락이네뭐, 수업도 몇 개 안듣고 자취하니까 그닥 문제는 없지만그래도 사물함 안되니까 많이 아쉽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