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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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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일주 .. #37 말발굽 모양의 거대 협곡, 아우스비르기 (1/2) 1606071일 (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2일 (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3일 (6/04) 카틀라 지오파크 → Fjadrargljufur협곡 → 빙하투어(바트나요쿨국립공원) → 요쿨살롱 → 프얄살롱 → 가재맛집4일 (6/05) 호픈 마을 산책 → 동부 링로드 산책 → Djupivogur 마을 → 939 도로 → 에일스타디르 → 세이디스피오르 → 에일스타디르5일 (6/06) 전설 속 괴물이 죽은 곳 Njarðvíkurskriður → 퍼핀 서식지 → 장엄한 데티포스 → 신기한 흐베리르(HVERIR) → 온천 미바튼..
아이슬란드 일주 .. #36 깔끔하고 깨끗한 후사비크 1606071일 (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2일 (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3일 (6/04) 카틀라 지오파크 → Fjadrargljufur협곡 → 빙하투어(바트나요쿨국립공원) → 요쿨살롱 → 프얄살롱 → 가재맛집4일 (6/05) 호픈 마을 산책 → 동부 링로드 산책 → Djupivogur 마을 → 939 도로 → 에일스타디르 → 세이디스피오르 → 에일스타디르5일 (6/06) 전설 속 괴물이 죽은 곳 Njarðvíkurskriður → 퍼핀 서식지 → 장엄한 데티포스 → 신기한 흐베리르(HVERIR) → 온천 미바튼..
오타니의 성공을 바라보며.. 성공..이라 부르기엔아직 섣부르긴 하다 투수로서도 타자로서도이제 막 한 경기씩 했을뿐 그럼에도 불구하고성공이라 표현한 것은 세계 최고들만 모인다는메이저리그에서뛰고 있기 때문일거다 시범경기에서 기대와 달리실망스런 성적을 찍어서'그럼 그렇지..'라는세간의 평가를 받았는데 언제 그랬냐는듯본 게임에서그 우려를 날려버렸다 시즌 아직 길지만매우 흥미롭다 그의 도전
서울의 핫플, 연남동 밤거리 산책 홍대, 합정, 성수가 지고요즘 새로 뜨고 있는 곳이바로 연남동.. 홍대와 신촌에서 가까워새로운 곳에 목마른 젊은이들이자주 찾는 이곳을 한번 가보았다 참고로 작년사진 연남동은 뭐..어디로 가세요!라고 할만한 데가 없다그냥 접근 가능한 사방팔방어느 골목으로 들어가도 된다 언제부터인지 이런 예쁜 가게가하나둘 모여 지금의 연남 핫플을 구성했다 골목골목 숨겨진예쁜 가게를 찾는 재미에연일 사람들이 찾는다 악세사리도 팔고 이런 장터도 있다 만 원이면 가방 한가득물건을 살수도 있는곳 여기저기 새로 생겨나는 곳도 있다 뻔하지 않은 책방이 있고 뻔하지 않은 인형가게가 있다 간판 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가게 인테리어도세련의 끝을 달린다 잘 보면 그냥일반 주택에가게를 만든 것들 좋아 자연스러웠어 수준그래서 정감이간다익숙하니까 ..
부산 감천 문화마을 사람들은 매일 부닥치는 현실보다는그것과 조금은 다른 어떤 것을 더 좋아한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가는 이유가조금은 그렇지 않을까? 약간은 비현실적이다 싶은풍경이 있으니까 지난 여름 부산여행 때마지막 행선지로 감천 문화마을을 정했다 현실속 공간이지만현실이 아닌듯한 느낌 조금 과장하여판타지 소설 속공간에 있는 느낌? 감천 문화마을은비탈길이 만들어낸 환상이다 가까이 가서 둘러보면전혀 이상할게 없는데 멀리서 바라보면비현실적으로 보인다 이런 센스는예전 동피랑에서도보았었다 널부러진 고양이꽤나 덥고 지쳤나보다 생각보다 길고양이가 많다 어우, 넌 좀 무섭구나;; 판타지니 뭐니 해도여긴 사람이 사는곳 많은 방문객으로인해자칫 불편하겠다는 생각 계단에 표기된 책 중에서읽은게 많지않아 반성했다 배경이 예뻐셀카의 성지이기도 그래..
인생이라는 긴 여행.. 여행을 준비할 때 마다 막막함을 느낀다.일정이 길수록, 이동거리가 길수록 그렇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다녀오면그 막막했던 여행지가 한눈에 머리속에 들어온다. 어디에 뭐가 있고..어느 위치로 가야 뭐가 나오고..한 번 더 가게되면 좀 더 알차고 쉽게 여행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인생이란 것도 여행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굉장히 막막한데..한번 더 가게되면 좀 더 알차고 쉽게 인생을 살 수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여행지는 맘에 들면 한 번 더 갈 수(도) 있지만인생은 그럴수가 없지.. 그래서 더욱 소중한건가..다음에 또 갈 수(도) 있는 여행지를 갈 때와처음이자 마지막인 여행지를 갈 때의 마음가짐은 분명 다르니까..
홍콩&마카오 여행 .. #13 세나두 광장의 야경 170507 첫째날(5/6): 공항에서 마카오 시내로 → 페리타고 홍콩 →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 → 소호 → 침사추이 → 센트럴 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둘째날(5/7): 타이파빌리지 → 샌즈코타이 → 윈펠리스 호텔 → 세나두 광장(야경) → 성 바울 성당(야경)셋째날(5/8): 세나두 광장 → 성 바울 성당 → 성 라자루 성당구 → 펠리시다데 거리 → 아마사원 → 마카오 타워 → 콜로안 빌리지 → 세나두 광장 마카오 호텔은 대부분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덕분에 대중교통이편리하지 않은 마카오의이곳저곳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둘째날 저녁엔세나두광장에 가기로 했다마카오에 두번째 온 거지만세나두 광장과 성 바울 성당을밤에 보기는 처음이다 우리 역시 윈펠리스 호텔이제공하는 셔틀을 이용했다 마카오 반대편으로 넘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