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생활을 하다보면
나와 주변 사람에 의해 내 자신의 포지션이 정해지기 마련이다.
나는..주변 사람들 성향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본디 성격상 재미있고 코믹스럽진 못하다.
그렇게 밝고 재미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다.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
이 회사에는 정말 많다.
그 외에도 그냥 좋은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
나는 과연 그런 사람일까?
아무튼, 연수가 다 끝나고 나란 사람에 대해
조용하지만 그래도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이번주도 절반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