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 해 입사한 회사는 그만 둔 상태..
여러가지로 안맞는 것 같아서..
7월쯤 그만두고 한 달 여름을 생각없이 놀아버림..
주로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돌아다님.
덕분에 운전은 실컷 해봤고..
지난 주에는 누님과 홍콩도 다녀옴..
이제는 슬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며
여기저기 이력서를 쓰는 중
그런데 1년 전에 비해 별로 나아진 게 없는 내모습에
지금 상당히 자신감을 잃은 상태..
더불어 요즘 늘어난 체중을 조절하고자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아서 놀람
그만큼 내가 운동에 소홀했다는 건데..
오늘은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을 뻔..
28년 간 살았던 동네인데 여전히 미지의 세계가..
그냥..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