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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노트북을 새로 샀다

07년 즈음 구입하여 근 4년 정도를 쓴 VAIO모델은 지난주에 GPU문제로 A/S맡겼다. 


곰곰히 생각해보건데, 구입한 지도 꽤 되어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있었고, 

넷북이 쓰고 싶기도 하여 괜찮은 모델이 없나 알아보던 중.

.HP Mini 210 1076tu모델이 제일 눈에 띄었다. 

넷북 치고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외관과, 40만원의 싼 가격도 좋았고, 

뭐니뭐니해도 고해상도의 모니터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구입해서 처음 이틀간은 초기 부팅 시 팬소음이 심해서 

사자마사 A/S보내야 하는건가..싶었는데 


어제 노트북 뒷판을 뜯어서 팬을 덮고 있는 보호판을 조금 느슨하게 해줬더니 

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만족..

이것저것 하면서 컴퓨터 최적화를 위해 계속 세팅중인데..3셀 배터리가 상당히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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