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남좋은일 하는 기분이다.
취업시장이 과열된 나머지
구직자들에겐 고통을, 기업들에겐 행복을 주고 있는 것 같다.
필요 이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진 것 같다.
제로섬 게임같다고나 할까..
고등학교는 대입을 위한,
대학은 취업을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자소서 쓰는건 참 괴롭다.
어제는 두산 인프라코어를,
오늘은 GS건설과 삼성전자에 지원했다.
SK컴즈에도 넣으려다가 포기했따.
17분 남았는데 뭐..
삼성전자는 제대로 지원한건지 모르겠다.
확인메일이 오지 않아서..
내일도 내일모레도, 한동안도 계속 취업취업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