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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념

운전

면허 취득한지 2달도 안됐고,

실제로 운전하기 시작한 지는 1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그래서 아직도 많이 미숙한 초보지만


예전에 비해 운전이 많이 편해진 느낌이다

몸에 바싹 힘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운전을 하면 음악 듣는걸 즐길 줄 알았는데

음악을 틀어놓다가도 금방 끄게 된다.

음악보다는 엔진소리를 듣는게 더 좋다

아직 초보라 그런건가,

엔진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불안하다

엔진 소리로 차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니까..


수동은 불편하지만 재미있다.

내 맘대로 자동차를 다룬다는 느낌

하지만 오토를 한 번 운전하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기도 하다


아직도 오르막은 불편하다

차선 변경할 때도 불안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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