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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수도권

수도권 근교 데이트 .. 반짝반짝 빛나는 별, "프로방스 빛의 축제" (13210)

언젠가부터 빛의 축제가 흔해진 것 같다.

언제부터였을까..내 기억엔 부천? 루미나리에..이후인 것 같다.


많은 수목원이나 공원에서 자주 하는 빛의 축제..

오늘은 아내와 함께 프로방스에 갔다.



사랑에 빠지다 퐁당..글씨체가 참 이쁘네



날도 춥고 늦은 밤이었지만 사람들은 충분히 많았다.



낮에 보는 프로방스는 그냥그랬는데 그래도 밤에 이렇게 꾸며놓으니 색다르다.



빛의 터널..이려나?



반짝반짝 빛이 매달려 있는 모습



하늘에 별이 매달린 듯..



여기저기 세심하게 잘 꾸며놓았다. 



눈이 꽤 내려서 정강이 깊이만큼 빠진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이쁜 포인트 같다.



기다란 기린이 서있다. 기린은 아내가 좋아하는 동물

감전주의 표지판이 인상적이다. 



언덕 위의 작은 교회?



실내는 아담하고 단촐하다.



눈이 내리지 않았으면 조금 더 뻘줌한 풍경이었을텐데

눈이 내리고 나니 제법 이쁜 풍경으로 변해있었다.



제법 그럴 듯한 천사의 형상!



교회를 배경으로 폼잡고 앉아있는 두 꼬마들



나무 끝에 해놓은 장식도 이쁘다.



코끼리..너무 뚱뚱한거 아냐?ㅋㅋ



사랑스런 우리 둘!



연인끼리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프로방스 중앙 정원



뭔가 좀 유치해보이기도 하지만..



또 나름 화려하기도 한



프로방스 빛의 축제



사랑에 빠져봅시다.



연인끼리 오기 좋은 곳

눈이 오면 더욱 아름답게 변하는 곳

겨울의 프로방스, 빛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