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제일식품점을 빠져나오니 거의 난징동루의 마지막 지점이었다.
빠져나오면 바로 인민공원쪽으로 연결된다.
상하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공중전화. 물론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그냥 누군가의 쉼터일 뿐..공중전화 안쓰는건 우리나라나 여기나 뭐 비슷한듯
인민공원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래플스씨티가 있는데..여기에 매우 재미난 곳이 있으니
이름하야 허쉬월드. 허쉬스 월드인가..아무튼 초코렛 세상..전 세계에 7개? 8개? 밖에 없는 곳이다.
인민광장 역이랑도 가깝고..난징동루 보행가가 끝나는 곳에 있다.
Haoshi Qiaokeli World라고 찍힌 곳이 바로 허쉬월드.
허쉬천국이지 모 ㅋㅋ
사실 여긴 뭐 나 자신은 별 흥미가 없는 곳이고..
아내의 부탁과 성화와 협박에 의해 찾아온 곳이다.
나보단 아내가 환장할 만한 곳.
사실 나는 별 감흥이 없다 ㅋㅋ
와...별의별 초코렛 많으네..이정도?
하나하나 맛을 알고 우와 이거?!! 우와 이거!!!이러면 더 재밌었겠지만..
애석하게도 난 이녀석들의 가치?와 맛을 모른다 ㅋㅋ
한국에서 보기힘든 독특한 녀석들이 많은건 신기하지만..
어차피 먹어봤자 살만찔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나에게
이곳이 신기할리 읍다 -_-a
오..이건 좀 소유욕 돋았음. 키티 한정판인가?!
초코렛 외에 별별 것을 다 팔았다. 이거는 뭐 헤드폰;;
디럭스..디럭스라..그냥 키세스랑 뭐가 다른거지;;
아무튼 아내가 하달해준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선 필히 들러야 했던 곳이다.
철제? 상자가 매우 이뻤던..
안에 있는건 뭐 그냥 키세스~_~
이건 뭐..소스인가..-_-a
하아..그냥 초코 투성이 ㅋㅋ
요런건 선물하기 참 좋다.
뭐 전체적인 모습? 참..별 성의 없는 포스팅이 되어버린듯 ㅎㅎ
초코렛이나 사탕같은 거 좋아하는 분들인 지나가다가 들러보셔도 될 듯.
아니면 지인 선물을 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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