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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신혼집 구하기 .. 결정 실패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사람 일이라 하였든가..

부동산 아지매가 융자가 없다고 하였거늘..


등기부등본을 띠어보니 융자는 없는데 근저당 설정이 8천 만원정도 되어 있었다.

뭐..융자가 없는게 맞긴 한데..근저당이나 융자나 뭐 개념은 비슷하니까.


매매가랑 전세가랑 근저당 잡힌 걸 보면

뭐..계약해도 될 정도긴 하지만..그래도 왠지 찜찜하여 계약 철회하기로..


아내는 또 간밤에 그 집에서 사는 달콤한 꿈을 꾸었나보다.

또 우리집이 아닌가보지..더 좋은 곳이 나타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