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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2014_상하이

상하이 근교여행 시탕 .. #4 본격 시탕탐방 (2)


시탕 내에는 박물관도 6개 정도 있다. 

시탕 티켓을 보여주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근데 뭐 각각 테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들어가도 뭐 별 거 없기는 하다. 시간 많으면 한 번 쯤 가볼 것을 추천



한자공부의 필요성을 느낌..



걷고 걷다보니 시탕의 끝까지 왔다. 아치 밑으로 보이는 것이 경계.

아치형 다리는 굉장히 예쁘다. 



일본 캐릭터 완구? 짝퉁티가 많이 난다. 



이쁜 컵가게. 이런 종류의 것들은 보기엔 좋은데 막상 손이 가서 구입하지는 않는다. 



엽서가게인가..



남자 두 명이 서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조심스레 발을 내딛는 고양이



시탕 내에 있는 숙소로 향하는 여행객들

이 곳에서 하룻밤 자고 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야경이 매우 예쁠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에..



한가로이 앉아 있는 여행객



무언가를 꼼꼼히 손질하고 계시는 할머님

여행지에서 이렇게 일상을 목격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전형적인 수향마을의 모습



구명조끼를 입고 작은 유람선을 탄 여행객들

유유자적이라는 표현이 딱이다.



전통 가옥의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나름 실외기가 방마다 설치되어 있다.



예쁜 조형물도 많다. 



비가 조금씩 잦아들고 있다. 돌아다니기가 편해진다.



시탕은 두 세시간이면 충분히 둘러 본다.

발걸음이 빠른 사람이라면 대충 두 번은 돌아볼 시간.



수조에 발을 넣고 있는 여행객



전통 가옥과 수로, 그리고 다리의 어울림, 멋스럽다.



물 이끼를 뜰채로 건져내고 계시는 아저씨



유명한 다리는 이렇게 표지판이 안내해준다.

반가운 한글도 보인다. 



직접 만든 듯한 컵



잔뜩 낙서가 되어 있는 가게



배 타는 것도 재미있어 보인다. 단, 혼자가 아니라면 



자전거의 낡은 종..때리링..



사진을 찍기에 바쁜 여행객



생각지도 못했던 오카리나 가게가..



뭔가 썰고 계시는 아저씨



지겨운 듯한 제스쳐를 보이는 꼬마



햐..이거 귀엽네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들로 가득찬 시탕의 골목골목



일하는 아지매들이 잠시 담소를 나누고 계심



다리 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



시간이 멈춘듯한 모습들



음식을 만들고 계신 아저씨



으으으어어어어어억



번호의 의미가 뭔지 모르겠네. 주소인가...



밥을 먹고 계시는 분들.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배고프긴 했는데 ㅎㅎ



어르신들이 잠시 마실 나오신 듯. 무언갈 드시고 계심



골목은 좁고 사람은 많고 북적이는 에너지



그 와중에 느낄 수 있는 무언가 생활의 고단함



오오..이런 촌구석에 일리커피가?!



좋다. 이런 느낌. 옛스럽고 사람들로 북적이고..



인자한 표정을 짓고 계신 아주머님



한가로운 상인들



장사는 되려나..보기엔 멋스러워 보이는데..괜히 걱정해본다.



배들이 잠시 대기 중..만인(人)의 꿈이라도 꾸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