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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2014_상하이

상하이 혼자 여행 .. #23 상하이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나, SWFC빌딩 전망대

140703



어느 도시를 가든, 그 도시의 가장 높은 곳을 가봐야 한다.

멀리 보이는 동방명주. 낮보단 밤이 더 예쁘네



푸동지구 3대장.

SWFC, 진마오, 상하이 타워.

상하이 타워는 지금쯤은 완공 되었겠다.



SWFC에서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풍경

동방명주 하나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높디 높은 상하이타워. 다음에 가면 여기 전망대를 꼭!



SWFC 전망대로 가는 입구는..건물 안이 아니라 건물 밖에 있다.

찾느라 조금 애먹은..



티켓 창구. 사람이 많지 않다.



비싸서 그런가..가격표 확인



표를 사면, 저기로 통과



와이탄과 푸동의 미니어쳐. 전망대를 가면 볼수있단 말이지?



고층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오..조금씩 보이는 상하이의 야경!!



맨 꼭대기 층으로 가본다.



SWFC에는 동방명주 마냥 몇 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병따개 모양의 전망대로 향하는 길..



가려는 사람이 많다.



가장 높은 곳의 전망대. 예상대로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생각 외로..잘 보이진 않는다.

유리가 두껍기도 하고..더럽고 사진에 잘 나오지도 않고..



조금은 실망이랄까..그래도 바로 아래 밝고 환하게 빛나는 진마오 타워와 동방명주는 예술



동방명주에서 봤을 때 보다도 

훨씬 작아보여서 비현실적인 와이탄 건물들

좌측 하단에 미래에셋도 보인다



아무래도 이쪽 풍경이 제일 멋지다.



반대편은 그냥..일반적인 주택지역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진마오 타워와 동방명주.

특히 진마오 타워를 위에서 내려다보다니..



요 사진이 제일 예쁘게 나온 듯..위치를 바꿔가며 이리저리 찍어본다.



늦은 시각에 가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최대한 여유롭고 천천히 상하이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전망대..



뭔가 뿌옇고..뭔가 좀 불편하고..



확실히 낮에 오는 것 보단 밤에 오는것이 예쁘다.



삼각대를 펴기도 애매해서 손으로 들고 찍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여기 부분이 정말로 예쁜 것 같음..



와이탄 풍경은 바로 반대편 강 어귀에서 보는 게 제일 예쁘다.



높긴 높구나 명주야



털썩 주저앉아 편히 관람 중인 사람들



멀리 바라다 보이는 황푸강과 상하이 시내



내려오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기념품점

사진 순서가 바뀌었네



간만에 건진 깔끔한 사진

동방명주를 밤에 올라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조명발일까..정말 예쁘다 진마오 타워



기념품샵은 사실 별로 볼 게 없고..한바퀴 빙 돌고 바로 내려왔다.



사람 없을 때 장노출로 찍은 상하이 푸동의 야경..

SWFC에 단렌즈 캡을 두고 와버렸..



늦은 시각 푸동지구..사람이 없다 사람이



나 말고도 몇 몇이 삼각대를 들고 푸동의 야경을 찍고 있었다.



빌딩 3대장 안녕~



가족단위로 마실나온 분도 계시고..



다른쪽 풍경도 좀 보고...



밤에 더 영롱하게 빛을 발하는 사과



지하철 역에 들어가기 직전 푸동 3대장의 모습



하..말많고 사연 많은 KFC의 치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