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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념

다른 이들의 여행기를 읽는 것


은 재미있다.

특히 내가 한 번 가 봤던 곳에 대해..


요즘은 상하이나 포르투갈 포스팅을 구경 중이다.

상하이는 근대 갔던 곳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고

포르투갈은 앞으로 여행 할 곳이기 때문.


물론, 신혼여행으로 간 곳도 좋았지만

대체로 그린델발트나 루체른에 대한 포스팅은 가짓수가 적다.


같은 장소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 걸 읽으면 아..하는 깨달음이 생기고

같은 장소에 대해 비슷하게 생각한 걸 읽으면 또 다른 의미로 아..하는 공감이 생긴다.


특히 특정 블로거의 과거 여행지도 하나씩 보고 있는데

이렇게 보니 그 사람만의 독특한 무언가가 보이곤 한다.


누군가의 생각을 엿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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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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