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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 여행 .. #17 붉은 기둥의 물결, 후시이미나리 161219 첫째날(12/17):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12/18): 아라시야마 마을 도착 → 대나무숲(치쿠린) → 아라시야마 마을 산책 → 교토 기온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12/19):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니넨자카에서 여행 일정을 마무리할까 하다가뭔가 아쉬워서 시간은 없었지만후시이미나리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들르기로 했다.덕분에 대중교통이 아닌 택시로 이동 여우신사라는 애칭이 붙은 후시이미나리여우가 이 신사의 수호신..정도 되는 것 같다 신사 앞에 도착하자마자한눈에 보이는 커다란 붉은기둥 느지막히 떨어지는 오후의 햇살을 받아문과 기둥의 ..
미세먼지 음모론.. (출처: 오마이뉴스) 미세먼지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외출을 하면이게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헷갈릴 때가 있다 근데 가끔..간혹..예전에는 어땠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미디어와 매스컴의 발달로미세먼지가 예전보다 훨씬 많이 언급되어미세먼지가 심하다고 느끼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할때가 있다 미세먼지 음모론..정도려나 아무튼 미세먼지 때문에(덕분에)황사는 묻혀버린지 오래구나..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고 싶어도쉬이 하기가 힘들다 미세미세 앱을 설치하고나서더더욱 운동하기가 겁난다 미세미세 앱이 없었다면그냥 신경 안쓰고 살았을 것 같은데 과하게 앎이 독이 된걸까아니면 실제로 그러한걸까...
하와이 마우이섬 여행 .. #8 석양이 아름다운 라하이나 마을 170820 1일차 (8/19): 인천공항에서 마우이 섬까지 → 마우이섬 맛보기 (da kitchen & 볼드윈 비치파크)2일차 (8/20): 할레아칼라 일출 → 맛집 Kula lodge → 라벤더 농장 → 하나로드 투어(half) → 라하이나 마을과 맛집 하나로드 와일루아 밸리에서약 2시간을 걸려 도달한 라하이나 새삼 마우이섬이얼마나 큰지..-_- 진짜 달리고 달리고 달려야겨우 도달했던 라하이나 마을 이미 어둠이 드리워져상점이 불을 환하게 밝힌 상태 아울렛 분위기가짙게 나던 곳 석양이 이쁘다 했는데바닷가로 나와보니 뭐 이미해는 저 너머로 사라진지 오래 이게 너무나도 아쉬웠다 ㅠ_ㅠ하나로드 포기하고 진작 이리로 올걸 원래 계획은 라하이나 마을에서석양을 보고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근사한 저녁을 먹..
땅콩과자와 호두과자 (출처: http://jinddo-k.tistory.com) 겨울철 길거리 음식 백미땅콩과자와 호두과자 나느 호두과자는 쳐다도 보지 않는다역시, 땅콩과자 내사랑(하트) 근데 요샌 땅콩과자 파는곳을 찾기 힘들다하지만 나는 한군데 알고 있다(응?) 신촌 현대백화점 정문을 등지고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땅콩과자와 호두과자를 판다 5천원어치 사면그렇게 마음이 든든할 수가 없다 하핫먹고싶다 뭔가초딩의 일기같다-_-
아이슬란드 일주 .. #35 화산이 만든 영롱한 호수, 클라플라 비티 1606071일 (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2일 (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3일 (6/04) 카틀라 지오파크 → Fjadrargljufur협곡 → 빙하투어(바트나요쿨국립공원) → 요쿨살롱 → 프얄살롱 → 가재맛집4일 (6/05) 호픈 마을 산책 → 동부 링로드 산책 → Djupivogur 마을 → 939 도로 → 에일스타디르 → 세이디스피오르 → 에일스타디르5일 (6/06) 전설 속 괴물이 죽은 곳 Njarðvíkurskriður → 퍼핀 서식지 → 장엄한 데티포스 → 신기한 흐베리르(HVERIR) → 온천 미바튼..
셔터스톡(shutterstock)에 참여자로 가입했다 사진이 취미다보니 그냥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수준이었다주변에서 잘찍는다 잘찍는다 할때에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나보다 잘찍는 사람 수두룩한거 알고있으니까특히 상업사진의 세계로 가면 진짜 이건 신세계 ㅋㅋ 나는 그냥 진짜 딱 아마추어, 취미 수준에서 즐기는거라지금 하고 있는 이 블로그마냥. 근데 살면서 가끔 주변 사람에게'사진을 팔아봐라 사진 판매사이트가 있다'이런 말을 듣기도 했는데 그 때 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보냈는데몇 일 전 회사 동료가 셔터스톡이란 곳을 알려줬다사진을 올리고, 판매가 되면 돈을 벌 수 있는 개념인 것 같았다 부푼 가슴을 안고 지금껏 찍은 사진을 수십장 주루룩 올렸는데왠걸 이건 승인받는게 너무나도 힘들다 필터에 먼지껴도 안되고(당연한건가)특정 브랜드 나와도 안되고사진 제목에서도..
아이슬란드 오로라 게스트 하우스 유럽여행을 하다보면대도시의 뻔한 게하보다시골에서 볼 수 있는 게하가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아이슬란드에서는NORTH AURORA GUESTHOUSE가 그랬다 아이슬란드 북쪽을 여행할 때머물렀던 곳이다 이름으로 봐서는 뭔가오로라를 구경하기 좋은 것 같다 실제로도 굉장히 외진 곳에 있어서찾아가기도 힘들었다 사실 아이슬란드는 숙소가 친절한 편이 아니다가격은 굉장히 비싼 반면 시설은 기대 이하다 오로라 게스트하우스도가격(15만원/1박)에 비해서는우리의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 방이 작고모든 것이 사실불편했다 15만원을 주고갈 수 있는평범한 나라의호텔에 비해선 그래도 그런 호텔에선느낄 수 없는 뭔가의안락함이나 바깥 풍경 등이 있다 방은 상당히 좁다아이슬란드 일주를 하다보면짐이 늘어나기 마련인데여긴 짐을 두..
홍콩&마카오 여행 .. #12 윈펠리스 호텔구경 170507 첫째날(5/6): 공항에서 마카오 시내로 → 페리타고 홍콩 →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 → 소호 → 침사추이 → 센트럴 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둘째날(5/7): 타이파빌리지 → 샌즈코타이 → 윈펠리스 호텔 → 세나두 광장(야경) → 성 바울 성당(야경)셋째날(5/8): 세나두 광장 → 성 바울 성당 → 성 라자루 성당구 → 펠리시다데 거리 → 아마사원 → 마카오 타워 → 콜로안 빌리지 → 세나두 광장 어릴때는 몰랐는데어른이?될수록혹은 나이가 들수록여행에서 숙소가 차지하는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어릴때야 뭐..돈은 없고시간과 체력은 남아도니숙소는 대충 게하 정도 잡고아침 일찍 나가서저녁 늦게 돌아오곤하니숙소가 그리 중요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몇몇 숙소는단순히 잠을 자거나 쉬는 것에그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