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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맛집&카페

서울 이태원 맛집 .. 세상의 모든 아름답고 맛있는 빵들의 모임, "패션5"



사실 뭐 이태원 맛집이 아니라 한남동 맛집이긴 한데..

이태원 인지도가 더 높으니..그리고 실제로도 가깝긴 하니 이태원 맛집이라..ㅎㅎ


그리고 방찝이라서 딱히 점수매기기가 어렵다.

아무튼..아내와 함께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를 보러 왔는데

> 콘서트 후기 보러가기 <


배가고파서..근처를 배회하다가 들어갔다. 

패션5. 이름도 참 특이하지.



건물 외관도 특이하다. 



입구쪽에는 커피와 젤라또를 파는 곳과

간단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의자가 있다.



커피와 젤라또를 파는 곳을 지나면 나타나는 빵 파는 곳

(죄송해요..달리 빵 파는 곳 외 뭐라 표현할 수가..;;빵 가판대?-_-)


생각보다 내부가 엄청 컸다. 빵 종류도 많았고..

SPC그룹의 역작이라고 해야할까..



사실 빵집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이걸, 남들 포스팅을 보고 알았다..-_-a

왜 내가 찍는건 안막았던거지..


조금의 양심이 있어서..빵과 관련된 이미지는

대충 블러처리로..(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이늠아..)


하긴..뭔가 빵에 대해서도 이들만의 특유의 디자인이라든가

뭐 그런게 있을테니..양해를 부탁 드리옵니다.



빵 종류가 진짜 엄청 많았다.



빠리크라상과 빠리바케트를 합쳐놓은 것 + @@@@@ 였다.

내가 좋아하는 흰색 빵.



어쩜 빵을 이렇게 이쁘고 맛깔스럽게 만들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근데 뭐..빵의 외모에도 놀라고 가격에도 놀랐음..ㅋㅋ



패션5는 생긴지 꽤 오래 되었다. 몇년만 지나면 10주년을 맞이할 듯



이건 너무 귀여워서 블러처리를 할 수가 음성 ㅠ



근데 이 많은 빵들이 하루에 다 팔리긴 하려나..



남으면 어떻게 처리를 하지..라고 쓸데없는 걱정을..-_-a



타르트 코너..아내가 좋아한다. 에그타르트.



오으읍..맛있게 생겼다 이거 둘 다..특히 우측 초코렛 바?처럼 생긴 빵은..거역하기 힘들다 ㅠ



여기서 본 빵 중 가장 예뻤던..저걸 어떻게 먹어..관상용이지



왼쪽은 아몬드가 가득 박혀있던 빵..먹으면..칼폭일거야..폭탄이야 저건



햐..이것도 그야말로 관상용 빵..



이런거 집에 한 열 개 두고 매일 밤 야식으로 먹으면..



과일 중에 딸기가 제일 많이 쓰인 것 같다.



빵을 소개하는 글귀도 귀엽게 재미나다.



요거이 오늘 내가 고른 녀석. 

뭔가 소세지가 잔득 박혀있는게 맘에 들었으



빠네파스타 같이 생긴 아이



요건 내가 다이어트할 때 자주먹는 깜빠뉴

그냥, 먹으면 눈물이 난다..

이렇게 까지 살을 빼야하나 싶어서 ㅠ



여기는 케잌 코너



거대한 크기의 쉬폰 케잌



갖은 디저트들...그리고



예쁜 디자인의 케잌들..어디서도 보기 힘든 독창적 디자인.

근데...SPC무슨 딸기농장이라도 있는건가..



빵이건 과자건 디저트건 쿠키건 하나같이 다들 이쁘장하게 생겼다.



먹기가 아까워...꾸엉..



정말 맛있게 생겼던 아몬드.

하지만 가격이 사악



흐어..먹을땐 기쁨, 먹은후 슬픔..



내가슴도 뛰고있다 두근두근



1층보다는 2층이 본격 카페다. 

1층 좌석은 그냥 대충 빨리먹고 나가라잉 수준



한 켠에 있는 초코렛/잼 가게



저기가 바로 계산대.



젤라또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구입



작고 아담한 포켓 사이즈 케잌



바리스타 언니도 상주. 1층에 사람들 드글드글



아내가 좋아하는 패션 푸딩



젤라또 최소 단위가 2스쿱이었다. 6천원인가..비싸..

근데 맛은 정말로 보장. 이정도 가격인데, 이정도 맛은 있어야지.

딸기는 정말로 상큼했고, 초코는 정말로 달달했다.



우어어어..이거 정말 맛있었던..소세지도 맛있었고

밑에 깔린? 빵도 탄맛나고 좋았다.



아내가 드시던 푸딩. 카라멜이 속에 수줍게 깔려있다.

인정사정없이 휘저으며 섞어주자. 



아까 살짝 보였던 초코렛/잼 파는 별도 매장



각양각색의 초코렛과 마카롱, 잼등이 있는 곳..

고급지다. 한 눈에 보기에도.



고급고급고급..



저 작은 잼 하나에 13천원이었나..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수준이다.



살짝 올라가본 2층. 본격 카페테리아.



여기도 차 종류를 따로 주문해야 한다. 

공연을 곧 보러가야 해서 2층은 패스.


맛있고 예쁘고 아름답고 가격도 사악한 빵들을 보거나 먹고 싶다면

주저말고 이리로 와야 할 듯. 한남동 패션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