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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에 가보았다.

블로그 히스토리를 눌러보니 벌써 8주년이랜다.


등록은 8년 전에 했는데

몇 번 글 올렸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온 뒤로는 방치상태였다.


요새 상하이 남은 포스트를 올리려고

간만에, 매일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글을 올리니

예전보단 사람들이 좀 들어온다.


만약 같은 포스트를 네이버에 올렸으면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올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애초에 네이버 블로그 보다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가

1. 설치형이라 자유롭다

2. 사람들이 네이버보다 많이 오지 않아서


였는데, 이렇게 되면 2번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할 듯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오면 좋다.

좋긴 한데 또 한편으로는 사생활에 대한 많은 노출이 되는 것 같아서

또 꺼려지게 된다.


뭐 어쩌란건진 모르겠다만..

가끔은 네이버 블로그의 활발한 방문자나 이웃소통 등이 그립다.

티스토리라고 그게 안되는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