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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맛집&카페

신세계 .. 현대백화점 판교 푸드코트


백화점이 가장 신경쓰는 곳은 어디일까?



답은 지하 1층 푸드코트라고 한다.



일단 맛있는게 많아야 모객을 할 수 있다나..



그래서 그런지 백화점마다 지하1층에 가면



눈과 코와 귀를 사로잡는 맛난 음식들이 많다.



그 중 요새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게



판교에 새로 생긴 현대백화점 푸드코트다.



안그래도 '현대백화점' 하면



푸드코트로 유명한데아주 작정하고 만들었다 하니



아주 작정하고 만들었다 하니



아니 가볼 수 있겠는가!



여행 카테고리인지 맛집 카테고리인지 헷갈렸지만



맛집 카테고리에 넣기로 하고



별 다른 설명 없이



사진으로 나열해보고자 한다



이곳의 분위기는 대충 이렇구나



라고 느낄 정도면 될 듯



사실 여긴 진짜 한 번 와볼만하다.



다른 곳엔 없는 음식점도 많고



외국의 그 어떤 럭셔리 백화점 부럽지 않게



진짜, 정말 진짜 제대로 잘 꾸며놓았다.



뭐, 사람이 많은게 약간 좀 흠이긴 한데



이정도 백화점 규모에 이정도 사람이야 흔한거니 감수하고..



만약 이 백화점 주변에 살았으면



꽤나 자주 왔을 것 같다.



편도로 한 시간 정도 걸리니 망정이지 휴..



여기 있는 음식을 다 맛보려면



매일 와도 족히 한 달은 걸릴듯 ㅋㅋ



디저트도 너무나도 훌륭한 것이 많고



걸어다니는 누텔라도 만날 수 있으며 ㅋㅋ



싱싱한 랍스터로 만든 샌드위치도 먹고



생전 처음 보는 음식에 눈도 휘둥그레지고



출출할 때 먹기 좋은



가벼운



간식들에게도



눈길을



주다보면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봤던 초코렛 가게도 만나고



길거리에서 봤던 아이디어 식품가게도 보고



하다보면 어느새



음식은 내손안에



햄버거도 내손안에 (이 햄버거 완전 느끼함..)



랍스터도 내 뱃속으로 슝~



대략적인 지도인데..뭐 이거 일일이 보고 가는 사람 있남//



이탈리아의 유명한 젤라또 가게도 들어와 있고



기념으로 하나씩 나누어 먹었다.


사진은 많고 딱히 설명할 거리는 없어서 무리수를 둔 것 같긴 하지만..

정말이지 한 번쯤은 와볼만한 곳이다.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소 보지 못한 진귀한? 먹거리 볼거리들이 많다. 백화점 푸드코트는 점점 진화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