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22
첫째날: 인천에서 방콕 → 시암지구 나들이 → 카오산로드
둘째날: 왕궁과 왓 프라깨우 → 짜뚜짝 시장 → 인디고 호텔 야외 수영장 → 라바나 마사지샵 → 색소폰 재즈바
셋째날: 왓포 → 왓아룬 → 카오산로드 → 람부뜨리거리 → 호텔 인디고 수영장 → 반얀트리 디너크루즈
넷째날: 바와스파 → 스타벅스 랑수언 → 터미널21 → 시로코 루프탑바 → 아시아티크
바와스파에서 온 몸 마사지를 받고
잠시 호텔에 올라와서 쉬는 중
전망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인디고 호텔
나한테 상줘야해 끝없이 홍보중 ㅋㅋ
해가 중천에 뜰 무렵 다시 길을 나섰다.
오늘도 역시 여유로운 일정
오늘 가는 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라는
방콕 랑수언 스타벅스!!
인디고호텔에서도 가깝고
칫롬 역에서도 매우 가깝다.
구글 설명이 재밌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유명 커피 체인점 ㅋㅋ
이 더운 날씨에 밖에서 공부를 하고 계신 분이 ㄷㄷ
짠~여기가 랑수언 스타벅스
밖에서 보기에도 굉장히 예뻐보인다.
전 세계에 가게를 두고 있는 스타벅스는
정말 개성넘치고 예쁜 곳들이 많기로 유명한데
방콕 랑수언 스타벅스는 그 중에서도 예쁘기로 손꼽힌다.
주소가 적힌 명판도 에쁘네
여기가 바로 로비. 전체적인 구성은 여느 스타벅스와 다를 바 없으나
디테일이 다르다 디테일이! 바닥에 있는 타일 장식도 예쁘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나무로 꾸민 인테리어도 좋다.
대략, 나는 나무로 만들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ㅋㅋ
MD도 굉장히 다양했는데 슥 둘러보고 딱히 살 건 없어서 패스!
그래도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아이템이 많아서 눈요기는 했다
한쪽에는 세미나실? 같은것도 있었다.
오..이런것도 팔고 있다. 한국에서 팔면 무척이나 비싸게 팔 것 같다 ㅋㅋ
조명에도 무척이나 신경을 썼다.
등이 한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정말 다양하다.
규모도 커서 몇 개 섹션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에는 이런 독특한 테이블과 의자도 있다.
왠지..기대기는 힘들 것 같다 ㅋㅋ
테라스쪽. 덥다는거만 빼면 역시 타일도 예쁘고 테이블 의자도 예쁘다 캬..
근데 역시 더워서 아무도 앉지 않..ㅋㅋ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소파도 있다.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 것 같다.
우리는 랑수언 스타벅스의 구석을 노려보기로 했다.
커피 가격. 뭐..스벅 커피야 별 다를 건 없다 사실
스벅에서 공부하는건 만국 공통일까
한 켠에는 읽을거리도 놓여있다.
남국의 따스한 정취가 느껴지는 장면
하지만 직접 다녀온 나로서는..더위가 느껴진다 ㅋㅋ
화장실 들어가는 곳.
섬세하게 가려놓았다.
자꾸 보고있으면
빨려들어갈 것 같은 장식품 ㅋㅋ
원두로 장식한 곳. 아이디어가 좋네
넷째날 여행에서 쉼표 하나 찍고 간 곳이라고 해야할까
시원하기도 했고 커피 맛이야 익숙해서 좋았고
인테리어가 따스하고 예뻐서 계속 머물고 싶었던
예쁜 스타벅스 랑수언//
떠나기전 랑수언 스타벅스에서 한 컷
잠시 미어캣 마냥 스벅 간판을 물끄러미 보더니 이윽고
이상한 행동을 한다..ㅋㅋ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작은 사원?
방콕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사원들..
이미 종교는 일상의 깊은 곳 까지 스며들었구나..
'아시아여행 > 2015_방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 여행 .. #20 낭만과 여유가 흐르는 시로코 루프탑바의 야경 (2) | 2016.09.09 |
---|---|
방콕 여행 .. #19 값싸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PIER21 (터미널 21) (9) | 2016.08.24 |
방콕 여행 .. #17 럭셔리 스파체험, 바와스파를 가다! (4) | 2016.08.10 |
방콕 여행 .. #16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이 함께한 반얀트리 디너 크루즈 (3) | 2016.07.27 |
방콕 여행 .. #15 카오산로드 옆 람부뜨리 거리의 매력 (42) | 2016.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