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16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

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SOGO백화점

셋째날: 우라이(온천마을) → 운선낙원(케이블카) → 볼란도 우라이 스파 → 융캉제 → 중정기념관 → 스린야시장

넷째날: 타이루거 국립공원 → 샹산 → 시먼딩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17년 5월 1일..

대만 여행을 다녀온 시점은 16년 4월 중순이니

벌써 1년이 지났구나..


마지막 대만 여행기를 쓴 것도

4개월 정도 전이니

뭔가 끊어진 흐름을 되살리기가

퍽이나 어렵다.



대만의 자연풍경이 이정도였어?

를 알려준 사카당 보도를 지나

택시투어 아저씨는

우리를 또 다른 놀라운 곳으로 데려다준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

창 밖을 놓쳐선 안되는 곳이 바로

타이루거 협곡



이번에 도착한 곳은 구곡동이라는 곳

어우..저 다리 뭐야 시작부터 살벌하다



계곡이 굉장히 깊다..

계곡 사이를 거세게 흐르는 강물의 소리가

높디높은 계곡의 절벽에 부딪히고 부딪혀

굉장히 큰 소리를 울린다



구곡동 입구. 사람들이 저마다 헬멧을 착용 중이다.

동굴을 걷다가 행여나 떨어질 수 있는 낙석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필수로 착용해야한다.



아내도 헬멧 착용을 마치고 가방 메무새를 다듬고 있다. 



참고로 구곡동은 사람이 직접 깎아 만든 동굴이라고 한다.

워낙 대리석으로 된 지형이 탄탄해서 저리 파놔도 튼튼한가보다



구곡동 바로 옆에는 흙탕물로 보이는 계곡물이 세차게 흐른다.

더러워보이지만 실상은 깨끗한 물일 것이다.

물이 안고 흐르는 뭔가 대리석? 이런 것들이 포함되어 저리 보일 뿐



구곡동 안은 이렇게 생겼다.

가끔씩 차가 지나간다. 조심하자.


뭔가 거대한 동굴을 보는 느낌

동굴보단 사실 터널에 가까운데..



차로 쌩~하니 지나가는 것보다는

걸어가는걸 추천한다.

중간중간 이렇게 볼만한 것들이 많아서



걸어가는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잡아끈다.



햐..뭔가 고등학교 2학년 지리시간에

교과서에서 본 것만 같은 장면이다.

크고 아름다운 대리석 양반



중간중간에 보이는 터널들은

대충 봐도 사람이 만든 인조미가 흘러넘친다.



뭔가 거대하고 튼튼해보이는 계곡을 배경으로

아내가 뻣뻣하게 서있다.



구곡동 트래킹? 길이는 대략 1.2~1.5키로 정도?

느릿느릿 걸어도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모습의 자연풍경이 있을까?..



설악산이 그나마 뭔가 좀 비슷해보이긴 하는데

규모나 웅장함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설악산은 뭔가 아기자기하게 예쁜 느낌인데..



웅장하다는건 이런거



중앙 9시 방향에 보이는 저 곳이 구곡동 트래킹의 종착지다.



택시투어를 하면 대부분 저쪽에서 기사님들이 기다리고 있다.

눈앞에 거대한 성벽처럼 높게 솟은 절벽이 보인다.



이번 타이루거 협곡 투어를 빛내주신 택시기사 아저씨

굉장히 재미있고 익살맞고 유쾌하고 친절하셨다.

다음에 타이루거를 간다면 또 이 기사님께 여행을 맡기고 싶을 정도


다음 행선지는 장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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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기요~ 2017.05.23 22:02 신고

    저기요~ 항상 포스팅 잘 보고 있는데요 여쭤볼게 있어서요
    왜 항상 본인이랑 와이프분은 얼굴 가리면서 지나가는 다른 분들은 안 가리시는지...^^ 다 가리거나 다 안 가리거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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