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07


첫째날(5/6): 공항에서 마카오 시내로 → 페리타고 홍콩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  소호  침사추이  센트럴 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둘째날(5/7): 타이파빌리지  샌즈코타이  윈펠리스 호텔  세나두 광장(야경)  성 바울 성당(야경)

셋째날(5/8): 세나두 광장  성 바울 성당  성 라자루 성당구  펠리시다데 거리  아마사원  마카오 타워  콜로안 빌리지  세나두 광장



아침일찍 호텔에서 일어나

수영장을 내려다본다.


1박 2일 머무는 호텔에선

수영장 이용하는게 참 힘들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나갈 준비를 한다.



호텔 2층에 있는 M&S를 간다.

아내가 좋아하는 곳이라

뭔가 살 게 있나보다



별 관심이 없는 나는

그냥 멀뚱 멀뚱

영혼없이 두리번 거리다 나왔다


마카오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들이

(대부분의 호텔을 가보고 이런 얘길 하는거냐 ㅋㅋ)


1층이든 2층이든 삐까번쩍한 상점을 많이 입점시켰는데

장사가 되긴 하나? 싶을정도로 손님이 없다.

그저 보여주기 식이려나..아니면 연말 사람 많을때

한 철 장사를 하는걸까..괜시리 남걱정을 해준다.



타이파빌리지까지는 택시를 타보기로 한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건물 안은 시원한데

밖이 더우니

렌즈가 뿌옇게 흐려진다.



숙소인 쉐라톤 호텔에서 타이파빌리지까지는

차로 대략 6분 거리. 걸어서 30분 거리


택시를 타고 갈 때만 해도

이야..이거 걸으면 꽤 걸리겠다

싶었는데..돌아올 때 정말 걸어올 줄이야-_-



택시를 타며..빠리지엥 호텔의 짝퉁 에펠탑도 보고



쉐라톤 호텔 군단?의 위용도 보고

참 거대한데 멋지진 않다

뜬금 까인 쉐라톤 호텔-_-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입성.

입구가 매우 으리으리하다.

알 수 없는 건축양식



입구에서 바라본 마을은

굉장히 조용하다.


포르투갈 식 타일 바닥이 인상적이고

굉장히 두툼한? 나무들도 보인다.

일찍 도착한 탓일까 가게들 문은 닫혀있다.



계속 길을 따라 들어가본다.



타이파 빌리지도 마을 안은 거의 뭐 미로 수준이라..

그냥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니다보면

갔던데 또 오고 왔던데 또 가다보면

그냥 한바퀴 다 돌게된다..는 뭔소리냐



마을 분위기가..포르투갈에서 봤던 건물들 멋이 좀 난다.

오리지널리티는 없더라도 라이센스 정도는 딴 듯한?-_-;;



한자와 병행 표기된 포르투갈 어



마을 곳곳에 있는 포르투갈의 흔적



그리고 좁은 골목길을

비집고 들어오는

덩치 큰 버스



작은 마을이 으례 그러하듯

타이파빌리지도 여기저기 

숨은 골목길을 헤매는 재미가 좋다.



덩그라니 놓여진 덩치 큰 바위

집이 지어지기 전부터 있던걸까?

부수거나 없애지 않고

그대로 떠안고 집을 지어버린 듯?



조금 더 길을 따라 가보면

중앙 광장 같은게 나오는데

여긴 사람들로 좀 북적인다.



한쪽에는 뭔가 예뻐보이는 계단이 있는데

사람떼가 그 너머로 너울너울 넘어오고 있었다.



계단 맞은편에는 스타벅스가 있다.

원래 다른 용도로 쓰이던 건물에

그냥 스벅 마크랑 간판만 대충 붙인 것 같네 ㅋㅋ



타이파빌리지 안에 있는 스타벅스는

대충 저정도 위치에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옆에 있는 길로 가면



이렇게 사람들로 박터지는 길이 나온다.

양 옆으로 음식점들이 많다.

시식 인심도 후하니 배고프면 지나가자 ㅋㅋ



양 옆으로 호갱님들을 모시고 있다.



유명한 에그타르트 집도

타이파빌리지 않에 있고



어익 깜짝이야;;;

아놔 진짜 사람이줄-_-;;;


뭔가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봤는데 ㄷㄷㄷㄷ



육포도 당연히 있고..과자도 있고..그리고



아놔;;; 넌 또 왜 거깄는거니ㅋㅋ

부담스러울정도다 이젠 ㅋㅋㅋ



북적북적이던 골목을 지나



조용하고 한적한 골목을 발견했다.

마음의 평온이 찾아온다

이너 피스..



벽에 그려진 귀여운 그림과

포르투갈어와 한자가 병행 표기된

희안한 장면에 아내가 함께한다.

..

희안함이 +100 //



뭔가 느낌이..아베이루 골목길의 하위 호환이다

궁금하면 예전 글을 살펴보자


[유럽여행/2015_포르투갈] -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 #11 물 보다 아름다운 아베이루의 뭍

[유럽여행/2015_포르투갈] -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 #10 알록달록 물의 도시 아베이루


이 정도 돌면 타이파빌리지의 절반을 구경한 것이다.

이제 나머지 절반을 구경해보자+_+


재미난 곳도 발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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