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183)
만병통치약 그 이름은 퇴근.. 아무리 스트레스 받고피곤하고 힘들어도 회사 정문만 나오면씻은듯이 낫게되는 그 이름은 퇴근..
솔직히 조금 바랬다.. 퇴근하는 길에..내가 가는 헬스장이..오늘 휴관이기를... 그러나..밝게 빛나는 간판오늘은 11월 둘째 주.. 다음주는..조금, 행복할듯
플립보드(Flipboard)에 내 블로그 글이 실렸다. 그런데 많고 많은 사진 중에 하필 왜 저사진이냐!!!!누가보면 무슨 오키나와 여행가서 화장실 탐방하고온 줄 알겠다!!!!!!플립보드 담당자 도대체 누구야!!!!!!!!!!!!!!!!!!!!!!!!!!!!!!!!!! 진정하고..몇 일 전인가부터 간혹 플립보드로부터 유입이 되어서..뭐지..하고 궁금하던 차에..(하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딱히 안찾아봄) 내 집에 자주 놀러오시는 태국에서 큰 일 당하신 sword님이 자기네 집도 플립보드에 걸렸다며 캡쳐샷을 올리셨다. 무슨 글이 걸린거지? 하고 봤더니 다낭 라운지에 관한 글이었다.그리고 그 옆에는 또 내 집에 자주 놀러오시는 월병님의 하이난 여행기가 있었다. 도대체 무슨 연유로 무슨 이유로 무엇 때문에 티스토리 글이 플립보드에 올라가는진 모르지만...종종 올라..
견물생심.. 정말 맞는말이다.필요가 생기면 그 때 가서 구매하면 되는 것이다. 한 번 스캔해볼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모 쇼핑몰에 들어갔다가10분도 안되어서 위시리스트에 100만원을 채워버렸다.. 필요를 만들지 말자..하..
여행 망했다!!!!!! 태풍이 온답니다. 여행 내내 ㅋㅋ어마어마한 비를 동반하며 ㅠ_ㅠ어딜 여행가는지 조금 힌트가 되려나요.. 올해 여행 날씨운을 포르투갈에서 다 써버린 탓인지..ㅠ_ㅠ여긴 정말 날씨가 예뻐야 빛이 나는 여행지인데 ㅠ_ㅠ 엉엉..회사에 휴가도 다 말해놓았고비행기 숙박 렌트 다 정해놔서..이제와서 바꾸기도 힘들고.. 망했으요 ㅠ_ㅠ비오면, 비오는대로, 좋겠쥬..허허 사진은 다 찍었네 ㅋㅋ
면세쇼핑도 질렸다.. 여행 갈 때 마다 즐거이 (온라인) 면세쇼핑을 했는데이제는..하도 많이 사서 그런지..정책이 바껴서 물품이 없는건지.. 봐도 봐도..눈에 확 띄는 것 없이그냥 다들 뻔하고 예전에 봤던 것들이고.. 하..아무 소득? 없이 빈 손으로 출국하려나 ㅋㅋ 아..아직 인천공항 면세점이..풉 ㅋㅋ 이번 여행은..지금까지의 내 여행과는 판이하게..다르지는 않구나.. 제주도도 상해도..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간 곳도 많구나..암튼 준비를 거의 안하고 있음.. 이대로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아무튼 시간아 빨리 오렴~
살 빼는거 너무 힘들다!!!!!!!!!!!!!!!!!!!!!!!!!!!!!!!!! 행복한 돼지가 되어야지..
기대와 걱정 사이 .. 여행지 고르기 뜻하지 않게? 의도치 않게..의도한대로? 어찌되었건..서울에서 멀지 않은 해외로 여행을 갈 것 같다. 갈 것 같다..라고 표현한 이유는..아무래도 무언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일까.. 여행지 A는 옛날부터 가보고싶었던 곳으로..이러저러 후기를 보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딱 내 취향.. 여행지 B는..그닥 가고싶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곳으로..이러저러 후기를 보니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감이 안와.. 여행전 B와 유사한 감정을 느낀 여행지로는..상하이와 포르투갈이 있겠다. 둘 다 여행에 관한 내 인지 영역 밖에 존재하던 곳이었는데..상하이는 즉흥적으로..포르투갈은 아내의 바램으로 정한 곳인데정작 다녀오고 나서는 거의 뭐 나의 인생 여행지가 된 곳이라..한편으로는 B도 기대가 되기도 하는데..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