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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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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미친여행 가기! 재패니안 여행 이벤트 응모 본격 이벤트 홍보글입니다.관심 없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잠깐만, 그러면 홍보가 안되잖아??자...잠깐만요!!! 가지마세요 ㅠㅠㅠㅠ (본격 구걸) 가끔 티스토리 여행 카테고리를 훑는다. 거기서 자주 뵙는 이웃들이 올린글을 종종 보는데..어쩐지 이웃 블로거 토종감자님(http://www.lucki.kr/)이 갑자기 본인이 올린 글 제목에 욕을 써놓았다. "병신년 미친!!!" 이라고. 헐. 이럴 분이 아닌데 왜 갑자기?? 라고 생각해서 해당 글을 눌렀는데...알고보니 재패니안?이란 사이트의 이벤트 안내였던것. 그래..올해가 내년이 병신년이었지 참...병신년..ㅂㅅㄴ..-__- 이벤트 당첨되시라고 댓글도 달아주었는데..감자님이 꼬셨다. 응모해보라고.그래서 재패니안 이벤트 페이지에 한 번 가보았다...
일본 오키나와 여행 .. #4 없는거 빼고 다 있는 국제시장 돈키호테 151023 첫째날 일정: 인천공항 → 나하 국제공항 → 슈리성 → 국제거리지난글에서 예고한대로, 오늘은 오키나와 최고의 잡화점 돈키호테를 가보자. 오키나와에는 대형 잡화점 돈키호테가 몇 군데 있다. 그 중 유명한 곳이 바로 국제거리에 있는 돈키호테다. 아무래도 접근성 때문이 아닐까.. 지하1층까지 포함하면 총 5개 층으로 되어있고 층층마다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다르다. 사실 초반에는 의욕에 넘쳐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가면갈수록 지쳐서..그냥 눈에 띄는 것 위주로 담았다. 잡화점이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했는데 그거슨 나의 착각 (얼마나 크다) 이 때 만해도 대충 몇 장 찍으면 블로그에 소개가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대충 몇 백장은 찍어야 소개가 될 듯 하다 ㄷㄷ 할로윈 분위기 물씬 나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 .. #3 오키나와의 명동, 국제거리를 가다 151023 첫째날 일정: 인천공항 → 나하 국제공항 → 슈리성 → 국제거리 슈리성에서 내려와 다시 슈리역을 향해 걸어간다. 오가는 길이 단순해서..지도를 찾아보지 않고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걸었는데.. 큰 길로 걷지 않고 일부러 골목골목을 헤집고 돌아다닌 결과..일본 특유의 정갈하고 단아한 감성이 묻어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었다.정해진 길로 가는 것보다, 정해진 곳을 가는 것보다아무렇지 않게 우연히 마주치는 이런 순간을 더 사랑한다 가정집 입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사현대에도 이런식의 토템신앙은 유효한가보다 일본 특유의 작은 자동차. 귀엽고 앙증맞다.유럽에도 소형차는 많은데..이상하게 우리나라는 중대형차 이상을 선호한다.이웃나라인데 이렇게 다르다 돌담을 타고 자란 식물..(커보이지만 사실 사람 손바..
일본 오키나와 여행 .. #2 류큐왕국의 숨결을 느끼다, 슈리성 151023 첫째날 일정: 인천공항 → 나하 국제공항 → 슈리성 → 국제거리 쭐래쭐래 따라오던 고양이를 따돌리고 슈리성을 향해 계속 걸어갔다. 사실 이 코스는 정석?은 아니다. 대부분 슈레이몬 쪽으로 올라오는데 우린 옆길로 올라온 것. 슈리역에서 중간에 옆길로 빠져서 슈리성으로 들어온 것.그나저나 슈리역에서 슈리성까진 도보로 대충 15분 정도 걸린다. 길따라 그냥 쭉..걸어오면 되어서 찾는게 어렵진 않다. 슈리성 입구의 상징과도 같은 거대 고목얼마나 오랜 세월을 저 자리에서 견딘 것일까.. 이게 바로 슈레이몬. 우린 뒷편에서 와서..뒷쪽을 먼저 보게 되었다. 이게 바로 슈레이몬의 앞면. 슈리 성에 있는 많은 문 중 가장 유명하다. 슈리성 초입에 있기도 하고 화려하기 때문에..'슈레이'는 예절을 지킨다는 ..
일본 오키나와 여행 .. #1 처음으로 밟아보는 일본땅 151023 첫째날 일정: 인천공항 → 나하 국제공항 → 슈리성 → 국제거리 오키나와를 찾는 한국인 수요가 많아진 걸까..예전에 비해 오키나와행 비행기 편수가 많아졌다. 우리가 티케팅한 비행기는 진에어. 오전 10시반 인천을 떠나 오후 12시 반 오키나와에 도착한다. 시간대가 괜찮다. 오전 일찍 공항을 찾았다. 이제는 업무와 연관이 되어 예전보단 조금 복잡한 심경으로 방문하게 되는 곳이지만..여전히 그 특유의 설레임이라는 감정으로 가득한 곳.. 인천공항에 취항한 외항사 및 LCC가 많아진 덕에..옛날과는 달리 제2여객터미널로 가는 셔틀도 항상 만원이다. 예전엔 제2청사도 한산했는데..사람이 많아지니까 여기도 화려하게 변하기 시작..끝까지 돈을 긁어모으겠다는 일념으로 보이기도.. 오키나와행 진에어는 인천공..
프롤로그 .. 일본 오키나와 겉핥기 여행 드디어...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언젠가 꼭 가고싶었던 오키나와였는데..떠나기 2주전 불현듯..표를 끊고 별다른 준비 없이 떠났네요 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는 오키나와의 매력을 100% 느끼기엔 턱 없이 부족했어요그래서 이름붙입니다. '오키나와 겉핥기 여행'..장엄한? 연재물에 앞서..예고편 올립니다 : ) 태풍과 비바람을 뚫고 오키나와 도착. 오오..이렇게나 흐린데 바다 색이 ㄷㄷ 나하 시내에 있는 어느 호텔에 전망좋은 방 하나 잡고 일단 슈리성으로 갑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덕분인지 곳곳에 한글이 보입니다정말..예기치 못한 곳에서 한글을 볼 수 있어요ㅋㅋ 혜자 도시락의 천국 일본 편의점이죠.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 종류와 양과 질에 매번 놀랐습니다 오키나와에는 고양이가 참 많더군요. 하나같이..
당신이 몰랐던 상하이 .. 상하이 여행 갈무리 여행을 다녀오면, 여행 내내 찍었던 사진 중에 예쁜걸 고른다. 바탕화면으로 쓰려고 (...)그렇게 고르고 고른 사진들을..여행 갈무리란 이름으로, 이야기와 함께 풀어보려 한다. 처음 스타트는 작년 7월에 다녀간 상하이.제목은 당신이 몰랐던 상하이지만 사실은 내가 몰랐던 상하이의 모습들. 작년 7월 잠시 여유가 생겨 해외여행이 가고 싶었다.멀리 가기에는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한국에서 가까운 곳을 고르던 중.. 상하이가 여러모로 괜찮은 조건이었다.하지만 여지껏 중국 본토는 여행가본 적이 없기에 많인 걱정을 안고 갔었는데..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내가 몰랐던 상하이, 여러분이 몰랐던 상하이혹은 내가 이제 알고 당신들이 이미 알고 있을 상하이 한번 보시죠 첫 날,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와이탄으로 왔다. 정말 와..
상하이 혼자 여행 .. #31 다시 오고 싶은 곳, 상하이 140705 상하이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처절했던 어젯밤 잠자리의 흔적 ㅎ 호텔에서 난징동루까지 가는 택시를 잡아주었다. 공항에 가기 위해 난징동루 역으로.. 아..여기가 참 새롭게 다가온다..첫 날의 고생이 ㅎㄷ 공항으로 가는 자기부상열차를 타기 위한 티켓 창구 다시 타는 자기부상열차 아..고생 많았다 신발아. 가격은 좀 있지만 편하게 상하이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열차 오오..나와 같은 텀블러! 별 기대 안하고 싸고 가까운 맛에 놀러왔던 상하이 돌아갈 때는 정말 많은 걸 안고 가게 되었다.중국이지만 중국같지 않은 곳..성장의 꿈틀거리는 욕망이 느껴지는 곳전통과 현대와 미래가 어우러진 곳.. 상하이, 다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