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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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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신혼여행 준비 .. 니스 숙소 예약 Mercure Nice Promenade Des Anglais Hotel 이름 참 길다...Mercure Nice Promenade Des Anglais Hotel 니스에서는 3일을 머문다. 당연히 숙소가 참 중요하다.니스를 기점으로 엑상프로방스나 모나코 등 근교를 갈 예정.. 니스도 호텔이 참 많아서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그레나도? 유명한 호텔도 고민했고..언덕 위 좋은 수지 호텔도 봤고..기타 등등.. 한 10 여일은 고민했던 것 같다.일단 급했던 루체른/그린델발트/에즈 빌리지 호텔을 예약하고 나니파리나 니스 호텔의 경우 뭐 그리 급한 일은 아닌 것 같아서..천천히 보기로.. 어찌어찌 기준을 세워보니..그래도 해변가와 가깝고..바다전망에..그나마 역이랑도 가까운? 정도.. 이거저거 따져보니 머큐어 호텔이 최고였다는.. 여기는 슈페리어 퀸 오션뷰로 예약..오션뷰..1박에 대..
신혼집 구하기 .. 화곡동 빌라촌? 명가 부동산 아지매가 전화했다.빌라로 좋은 매물이 있는데 보러오지 않겠냐고. 아내는 빌라는 휘휘 고개를 저었지만 하도 아지매가 좋다고 하니.. 토요일에 딱히 할 것도 없고..성산동 쪽 매물은 명절 전 날이라 못 보여준다 하니집 보는 눈도 틀 겸사겸사 해서 화곡역으로 찾아갔다. 빌라 두 개를 봤다.가격은 1억 3천여 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내부 구조도 깔끔하고 괜찮았는데..아무래도 옆 집과의 간격이 문제였다. 두 집 모두 퇴짜.. 아내가 성산시영에 전화하다가..깨끗히 수리된 집이 있다고..연휴 끝나고 보러 오라는 집이 있댄다.신혼부부 두 쌍이 와서 계약하고 싶었으나 날짜가 맞지 않아서 못했다는.. 왠지 느낌이 좋다.
신혼집 구하기 .. 다시 주공 5단지 마지막으로 신혼집 구하는 글을 쓴 것이..8월 30일이었다.까치산 중앙하이츠를 보았고...양평동에 부모님과 같이 갔고.. 까치산 중앙하이츠는 바로 그날 가계약이 되어버렸단다.우리 뒤로 온 신혼부부가 잽싸게 냠~ 양평동은..뭐 이래저래 안가게 된 것 같고..아내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얼마 되지 않는 것에,부모님의 경우 오피스텔과 주변 환경에 좀 마음이 내키지 않았던 듯? 5단지 부동산 님이 불러서 퇴근하고 발산역을 찾아갔다. 주공3단지 24평과 5단지 17평이 매물이었는데..24평은 그저 그랬고..17평은 깨끗하게 수리되긴 했지만 너무 좁았다. 아내도 17평은 그닥 내키지 않았던 듯..발코니를 확장해서 굉장히 넓어보이긴 했다. 그저..우리 집이 아닌게다..열심히 애쓰시는 5단지 아지매가 참 고마울..
성당에서 혼인교육? 교리 받기 천주교 신자들은..혼배미사를 드리기 전에 성당에 가서 혼인교리를 받아야 한다.아무 성당에나 가서 들으면 되어서..절차가 까다롭지는 않다. 우리는 아내가 사는 곳 근처인 백석동 성당으로 갔다.별도의 예약 없이 인당 2만원만 있으면 바로 토요일 저녁에 가서 수강이 가능하다. 6시부터 10시까지 대략 4시간 정도 예정인데..조금 더 일찍 끝내주었다. 뭐..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교리였다.속성으로 받는 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빨리 넘어간.. 아내는 약혼자 주말을 가고싶다고 했다.시간이 허락하면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전젯집 구하기 .. 화곡동 아파트..양평동 다시가다.. 다시금 전셋집 찾아 삼만리였다.이번에 본 것은..까치산역에 있는 모 아파트.. 주변에 보다 더 높은 건물이 없어서 조망은 확보되는..그러나 아파트까지 가려면 언덕길을 주구장창 올라가야 하는 곳.. 역에서부터 대략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꼭대기 층이었는데..수리도 꽤 잘 되어있었고..역시나 꼭대기 층에서 보는 전망은 굉장히 좋았다.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공기도 맑았고..그러게 찜을 해놓고.. 다시 양평동에 가서..우xxxxxx 근처에 있는 오피스텔로..신축 오피스텔이다. 2억이 넘는 가격..그러나 방 안에서 보는 전망이 끝내주었던.. 가격문제로 패스.. 중간에 식구들이 올라와서..같이 양평동 거리를 걸어보았다. 괜찮은지.. 그리고 맨 처음 맘에 들었었던 곳에도 가보았고..근데 뭐 너무 급히 계약하는 ..
신혼집 구하기 .. 양평동 오피스텔 어제 일요일이라..가지 못했던 양평동에 오늘 가보았다.뭔가 물건이 좋아보여서..부랴부랴 찾아갔다. 교대역에서 양평역까지는 대략 40분? 정도 걸린 듯.양평역에서 2번출구로 나오는데..계단 하나가 굉장히 높아서 좌절..두번째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지만..여기서 살면 꽤나 도전이 될 듯 오피스텔까지는 생각보다 짧게 걸렸다.표지판을 보니 역에서 대략 300m가 안되는 것 같다. 문제는 역 출구에서 오피스텔까지 가는 길이밤이되면 좀 무섭고 어두울 것 같다는 점? 이게 걱정.. 암튼 연락한 부동산으로 찾아가보았다.전화를 받으신 실장님은 다른 상담 중이었고..어떤 아저씨와 동행해서 매물을 확인하러 갔다. 복도식이었는데..겉은 좀..늙수구레 해서 걱정했는데막상 집 안에 들어가니 너무나 좋았다. 여자분 혼자 사시고 집..
웨딩 박람회를 가다 원래 오늘도 집을 보러갈까 생각했다.회사 선배가 추천해준 양평동 쪽을 검색해보니.. xx오피스텔에 괜찮은 매물이 나와서..가격은 좀 비쌌는데..2억..방도 괜찮고 준공된 년도도 좋고.. 그런데 일요일인지라 그 쪽 부동산이 영업을 하지 않았다.그래서 아내가 준비한 웨딩박람회를 가보기로.. 신논현 근처의 유명한 아이니?웨딩업체..박람회라 해서 나는 뭐 코엑스나 킨텍스 이런 곳에업체들 많이 있고 전시부스 돌아다니며 계약하고 뭐 그런건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었다. 그냥 넓은 장소에 테이블 여럿 가져다 놓고 플래너랑 상담하는 그런 형태? 우리가 만난 플래너는 이미 결혼을 하신 분..성당에서..오..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 우리는 어차피 식장, 상견례, 허니문이 다 끝난 상태고스드메 중 스를 제외한 드레스 메..
신혼집 구하기 .. 마포 공덕 근처를 알아보다 지난주와 어제 가양/등촌쪽을 보았기에..그리고 그 쪽 동네는 대충 xx부동산 아지매한테 맡겼다고 치고.. 또 다른 후보지인 마포/공덕쪽을 가보기로 했다.둘 다 간밤에 늦게 잔 이유 때문인지 느지막히 일어났는데.. 내가 씻고 일산으로 향하는 동안 아내가 대충 매물과 부동산을 보기로.. 일산에서 3시 조금 넘게 만나서..마포/공덕쪽으로 운전해서 가는데가양/등촌만큼 운전이 수월치는 않았다. 아무래도 서울 도심으로 조금 더 들어가기도 했고..주말이라 이래저래 차도 많았다. 여기 살면 매번 이렇게 막히는 길을 운전해야 하나..으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알아본 부동산은 xx오피스텔 아래에 있는 xx부동산..첫 느낌이 그닥 좋지는 않았다. 뭔가 좀 착하나 느려보이는 분과빠릿하나 성격있어보이는 분이 같이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