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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방여행 .. #7 제주도에 진출한 카페 테라로사 160827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워낙 유명해서 더이상의 부연설명이 필요없는 커피체인 카페 테라로사붉은색 벽돌건물이 인상적인 이 건물이 제주도에도 생겼다. 쇠소깍에서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쇠소깍을 구경하고 가볍게 들르기 좋다. 육지와는 다른 식생이 눈길을 끄는 제주 다른 테라로사 지점과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비슷한데돌담이 있는 등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단아..
대만 여행 .. #15 중정기념당 160415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SOGO백화점셋째날: 우라이(온천마을) → 운선낙원(케이블카) → 볼란도 우라이 스파 → 융캉제 → 중정기념관 → 스린야시장 융캉제에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재밌는 구경도 한 뒤 바로 중정기념당으로 향했다. 우육면 맛집 영강우육면에서 중정기념당까지는 도보로 대략 10여 분 정도 걸린다. 어둠이 짙게 깔린 중정기념당.장제스 전 총독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총면적이 25만평, 높이만 7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건물이다. 굉장히 멋스럽게 지어졌다.타이베이 101타워도 그렇고중정기념당도 그렇고대만인들이 건물을 좀 지을 줄 아는 것 같다. 건..
대만 융캉제 맛집 .. 50년 전통의 우육면집 영강우육면 누군가는 한국의 가로수길이라 부르기도 하는 대만 타이베이의 융캉제맛집이 굉장히 많아 어딜 갈지 고민에 빠지게 하는 이곳에는 50년 전통의 유명한 우육면집이 있다.이름하야 영강우육면 식사시간에 맞춰 찾아가니대기줄은 없어도 1층은 사람들로 바글거린다. 다행히 2층으로 안내받아 사람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본다. 에...에?? 북적이던 1층에 비해 2층은 너무나 한가했다.뭐지..-_-a 1층에서 북적이며 먹는거보다 더 좋음 ㅎㅎ 벽면에 메뉴판이 걸려있긴 했지만하나도 읽을수가 없었고 ㅋㅋ 미리 공부한대로 우육면을 시켰다. 진한 갈색의 홍샤오탕 국물 하나 주문하고 백색의 맑고 깔끔한 국물도 주문. 갈색은 조금 느끼했던 것으로 기억하고..맑은 국물은 사골이나 곰탕을 먹는 느낌이 났다. 둘 다 약간 느끼할 수 있으나한국..
제주 먹방여행 .. #6 제주도 숨은 명소 쇠소깍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둘쨰날이 되었고 날씨는 여전히 흐렸다.맑은 날씨도 좋지만 더운 날엔비가오지 않는 흐린날도 여행하긴 괜찮다. 둘째날 처음 간 곳은 쇠소깍몇 년 전만해도 제주도의 숨겨진 명소, 비경이었는데요즘은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는 곳이 되어버렸다. 3년 만에 다시 가본 쇠소깍은진입로부터 그 풍경이 달라져있었다. 오..주차장이 생기다니 처음 가봤을때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던..
대만 여행 .. #14 타이베이의 멋과 맛을 담은 융캉제 160415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SOGO백화점셋째날: 우라이(온천마을) → 운선낙원(케이블카) → 볼란도 우라이 스파 → 융캉제 → 중정기념관 → 스린야시장 우라이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으로 돌아왔다.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숙소 건물로 들어갔는데처음 올 때 부터 들르고 싶었던 무지에 들어갔다. 대만의 무지는 과연?? 음..생각보다 별거 없었다.한국 무지랑 차이가 없었던.. 무지 물품들은 정작 구매는 잘 안하는데보고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 허허허..왜지-_- 쓸데없는 허례허식 없이실용과 기능성을 추구했기 때문일까 그렇다고 안예쁜 것도 아니고저런 심플하..
제주 먹방여행 #5 고등어 만선의 꿈, 만선식당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만선의 꿈..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다ㅋㅋ제주도 첫째날 대미를 장식할 곳은 바로 만선식당이다. 고등어 회로 유명한 집이다.전국적으로 고등어 회를 하는 곳이 별로 없다고 한다. 제주에서도 몇 군데 안된다고 하는데만선식당이 그 중 으뜸이라니 아니 가볼 수 있으랴 식당 안은 평범하다. 생각보다 넓고 메뉴도 상당히 단촐하다.맛집의 조건 아니겠나! 기본 상차림.전복 두 ..
아이슬란드 Vik 맛집 .. Halldorskaffi (하트돌스카피) 인구 500만 명이 살고 있는 아니..인구 500명이 살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작은 도시 VIK 도대체 이 작은 마을에 맛집이란게 있을까?싶지만..이미 다녀온 사람들에게 나름? 지역 맛집이라 불리우는 곳이 있으니 바로 레스토랑 Halldorskaffi (하트돌스카피) 비크 마을 제일 안쪽에 있으며인포메이션 센터와 건물을 공유한다. 가게 옆에 있는 인포센터친절한 직원이 여러가지를 알려준다. 생각외로 있을건 다 있는 곳 이제 음식점.저녁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오니사람이 별로 없다. 불안감이 엄습해온다.마..맛집 맞는걸까 하지만 이곳은 나름 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 편에도 나왔던 곳 메뉴판 사진을 찍어놓긴 했는데.. 사실 난 맛집 블로거가 아니라서맛집은 어떻게 올려야할지를 모르겠다에헤라~모르겠다~ㅋㅋ 어쨌든 햄버거를..
대만 여행 .. #13 럭셔리 터지는 볼란도 우라이 스파 160415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SOGO백화점셋째날: 우라이(온천마을) → 운선낙원(케이블카) → 볼란도 우라이 스파 → 융캉제 → 중정기념관 → 스린야시장 생각외로 연인의 길과 우라이 폭포, 그리고 운선낙원을 다녀오는데 체력을 많이 소비했다.우라이 마을 입구에 들어왔을때 갑자기 출출함이 몰려왔는데 인터넷에 우라이 마을 맛집을 검색해봐도별다른게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딱히 찾지 않았는데 우연히 돼지고기 삼겹살 철판구이? 요리는 하는 집을 발견하고돼지고기 비쥬얼과 향에 끌려 그냥 들어간 곳이 바로 허름한 이 가게인데 (이름도 모르겠다)한글로 벽에 적힌 "맛있어요" 글씨가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