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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일주 .. #10 고요하고 조용한 Vik(비크) 마을 160603 첫째날(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둘째날(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에서 비크이뮈르달(이하 비크) 마을까지는 차로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사실 일직선 거리는 더 짧을 것 같은데 중간에 거대한 산이 가로막고 있어 돌아가야한다 ㄷㄷ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비크는(제주도로 치면 서귀포시 정도 될거다)인구가 대략 500명 밖에 되지 않은 작은 마을이다. 도시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 마을 규모가 크지 않아 대략 1시간 정도면 마을을 전부 둘러볼 수 있다.하지만 주변에 훌..
제주 먹방여행 .. #4 언제나 신비로운 산방산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그저 우뚝솟은 거대한 돌덩어리에 불과한데그게 참 매력적이라 제주에 올 때 마다 찾는다. 산방산 이야기다. 제주 서남쪽의 대표적인 여행지라 할 수 있는 산방산은어느 각도에서 봐도 멋지고 웅장하고 신비롭다. 산방산 앞에는 주차장이 넉넉히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그리고 산 아래에는 괜찮은 카페 몇 개가 있다.특히 lazy coffee는 산방산에 올 때 마다 갔었던 ..
대만 여행 .. #12 폐허가 된 지상낙원, 운선낙원 160415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SOGO백화점셋째날: 우라이(온천마을) → 운선낙원(케이블카) → 볼란도 우라이 스파 → 융캉제 → 중정기념관 → 시린야시장 우라이 폭포 앞에는 카페테리아 같은 곳도 있다. 나름 웅장하고 장엄해보였던 우라이 폭포아이슬란드의 폭포를 보기 전까진 그랬다. 우라이폭포 맞은편에 있는 가게들뭔가 스위스를 온 것 같기도 하다. 우라이폭포에 대한 설명높이 80미터 폭 10미터하얀 실크와 같이 흐르는 폭포 별 생각 없었는데 우연히 하늘을 보다가케이블카가 올라가는 것이 눈에 걸렸다.안탈수야 없지 // 친절하게도 한글로도 써있는케이블카 탑승장 가는길 우라이..
제주 먹방여행 #3 제주에서 분식이 먹고싶다면 이곳으로, 명랑스낵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제주 봄날카페에서 힐링한 우리는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명랑스낵으로 향했다. 한림읍에 있어 협재 해수욕장과도 가까운 이곳은제주도의 유명한 분식집인 명랑스낵 겉에서 봤을땐 뭔가 다 허물어지는 집같아 보였는데나름 인테리어라는걸 가까이 가서야 알았다-_-a 가게 앞에 서있는 작은 입간판에"떡볶이"라고 쓰여있다. 이 가게의 아이덴티티// 아담한 가게 규모만큼이나 ..
아이슬란드 일주 .. #9 아름다운 바다와 주상절리대로 유명한 레이니스피아라 160603 첫째날(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둘째날(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 스코가포스 다음 행선지는 원래 디르홀레이였다. 코끼리 모양의 바위가 있으며레이니스피아라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코가포스에서 숙소가 있는 비크마을에 가기 전들르면 딱인 곳이었는데..막상 가보니.. 따단~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었다ㄷㄷ사스가 섬나라 웨더 ㄷㄷ 이게 사실 약간 위험했던게..디르홀레이 가는 길은 경사진 비포장 도로를 올라가야하는데안개가 짙게 끼는 바람에 속도도 제대로 못내고 창문 ..
방콕 여행 .. #21 방콕 밤놀이 문화의 집대성, ASIATIQUE(아시아티크) 151222 첫째날: 인천에서 방콕 → 시암지구 나들이 → 카오산로드둘째날: 왕궁과 왓 프라깨우 → 짜뚜짝 시장 → 인디고 호텔 야외 수영장 → 라바나 마사지샵 → 색소폰 재즈바셋째날: 왓포 → 왓아룬 → 카오산로드 → 람부뜨리거리 → 호텔 인디고 수영장 → 반얀트리 디너크루즈넷째날: 바와스파 → 스타벅스 랑수언 → 터미널21 → 시로코 루프탑바 → 아시아티크 하늘 꼭대기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땅으로 내려왔다.방콕 야시장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아시아티크에 가기 위해. 시로코 루프탑바 근처 선착장에서아시아티크 선착장까지 무료 셔틀보트가 운행중이다. 무료라 그런지 셔틀보트를 기다리는 줄이 꽤나 길다.하지만 금방금방 줄어드니까 인내를 갖고 기다리자!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시로코 루프탑바의..
그냥저냥 무난했던 파우제 인 제주 그닥 아쉬울 것 없었던 이번 여행.이미 아이슬란드 여행을 통해 통장 잔고를 탈탈 털린 상태에서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어떤 경비에서 지출을 줄여볼까 고민하던 차에어차피 하루종일 돌아다닐테니숙박에서 아끼자!! 라고 결론을 내리고고른 곳이 바로 파우제 인 제주다. 대략 서귀포시와 가까운 곳에 있는 이곳은..대단지 아파트형 호텔이라고 불러야하나..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다들 상태가 좋다.가격도 괜찮았고..부대 시설도 뭐 그럭저럭 만족할만하고.. 다만 위치가 좀 애매해서본격 제주도를 돌아다닐 사람들에겐 비추 그런데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로대충 머물다 갈 사람이라면 추천 숙소 입구에 리셉션이 있어서거기서 체크인하고 바로 앞에 매점이 있다. 카드키로 건물 동에 들어갈 수 있고엘리베이터가 있다...
제주 먹방여행 .. #2 풍경좋고 인테리어 예쁜 카페 봄날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이 포스팅은 맛집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여행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 고민이 되지만.. 곽지해변에 이어 방문한 곳은제주의 한창 뜨는 핫플레이스인 카페 봄날 (혹은 봄날 카페) 곽지과물해변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곳은카페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예쁘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카페 내외부 인테리어 역시 예쁘다.주차공간이 넉넉치 않으니카페 앞 주차공간이 꽉 차있다면조금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