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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일주 .. #8 폭포의 정석, 스코가포스 160603 첫째날(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둘째날(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 셀랴란드스포스에서 물벼락과 함께폭포 뒷부분을 걷는 독특한 경험을 하고 난 뒤스코가포스로 향했다. 링로드를 따라 운전을 하다보면어쩔수없이 차를 멈출 수밖에 없는 풍경이 종종 보인다. 스코가포스로 가는 길엔엄청난 양의 루핀이 들판에 흐드러지듯 펼쳐져차를 세울 수 밖에 없었다. 한 두개만 피어있으면 예쁘다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이렇게 떼거지?로 피어있으면 실제 눈으로 봤을때 정말 장관이다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면서 시간을 잡아먹었던 건 중..
아이슬란드 일주 .. #7 보고도 믿기지 않는 풍경, 셀랴란드스포스 160603 첫째날(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둘째날(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 유럽을 항공대란으로 이끌었던 iceland erupts의 주인공을 뒤로하고다음 행선지인 셀랴란드스포스로 향했다. 대략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는 순간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지..지금 내 눈앞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이런 환상적인 풍경이라니!!! 정말 영화속에서나 볼법한 풍경이다.깎아지를듯한 절벽을타고 길다란 물줄기의 폭포 여럿이 떨어진다ㄷㄷ 주차장 한쪽에 있는 기념품가게와 화장실그리..
제주 먹방여행 .. #1 제주도 단상과 곽지과물해변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다시 제주에 왔다.회사를 옮긴 뒤 휴가를 단 하루도 쓰지 못하다가여름맞이 휴가를 가기 위해 아껴둔 하나를 사용했다. 그리고 간 곳은 제주도. 제주도..이미 혼자도 가봤고 가족과도 가봤고아내와도 가봤다. 3번이나 간 곳인데 또 제주를 택한 이유는편의와 비용과 시간과 거리와 그나마 여행지다움의 기준 속에서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해야하나 제주도가 동남아보다 비싸니 어..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초대장 드립니다.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블로그 주제 적어주시고아래에 있는 하트 한 번 눌러주시면 초대해드립니다 ㅎㅎ 갖고 있는 수량에 제한이 있으니빨리 신청 부탁 드립니다 : )
영화 밀정 리뷰 .. 먹먹해지는 가슴 절찬리 상영중인 영화 밀정을 보았다.일제시대 의열단의 활약상?이라기 보단 고난을 그린 영화인데 소재때문일까..얼마 전에 개봉한 영화 암살과 많이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화다. 영화를 다보고 난 뒤 드는 생각은..가슴이 먹먹하다..라는 것? 영화 암살은 그냥 잘 만든 오락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영화 밀정은 오락영화라기보다는일제시대 의열단의 고난과 고뇌와 고통을현재까지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잘 묘사했다는 느낌이다. 쾅쾅 터지고 주인공이 날라다니고 총알 한 방 안맞고 이런 액션 활극이 아니라 그냥 덤덤히..담백하게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때문에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본 사람이라면자칫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근데 영화가 나타내려했던건화려한 액션이 아니었을터..아무튼 정말..고생 많으셨을거란..
헬싱키 여행 .. #4 헬싱키 시내 여행 마무리 160601 첫째날(6/01): 헬싱키 중앙역 → 헬싱키 대성당 → 우스펜스키 성당 → 에스플라다 공원 → 헬싱키 번화가 → 아카데미아 서점둘째날(6/12): 항구 벼룩시장 → 올드마켓 → 디자인 스트리트 → 현대미술관 → 암석교회 → 중앙역 광장 축제 헬싱키에 있는 아름다운 서점 아카데미아.들를까 말까 고민했지만 우연이 근처에 와서 들어가보았다. 입구 자체는 정말로 평범했던... 서점에 들어왔다. 사실 기대보다는 그냥 평이한 수준 뭔가 우주선 안에 들어온 듯한 낮고 얄상한 2층 디자인은 좋았지만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공학도 본능을 자극하는 책들거대 기계제품들은 언제나 흥미가 간다. 서점을 둘러보고 나오니 아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잔디에서 쉬고 있..
헬싱키 여행 .. #3 한가로이 거닐니, 에스플라다 공원과 헬싱키 번화가 160601 첫째날(6/01): 헬싱키 중앙역 → 헬싱키 대성당 → 우스펜스키 성당 → 에스플라다 공원 → 헬싱키 번화가 → 아카데미아 서점둘째날(6/12): 항구 벼룩시장 → 올드마켓 → 디자인 스트리트 → 현대미술관 → 암석교회 → 중앙역 광장 축제 헬싱키 리뷰를 마지막으로 쓴 날짜가 7월 20일이었다.엇그제 쓴 것 같은데 벌써 2달이 지나버렸다. 시간의 빠름을 다시 한 번 느끼며..헬싱키 첫째날 마지막 여행기를 시작해본다. 헬싱키 여행기 내내 말했지만어차피 스톱오버로 들른 곳이기 때문에그리 많은 욕심을 부릴 수도 없었고욕심을 부릴 마음도 없었다. 우스펜스키 성당을 둘러보고 나오면서맞은편에 무슨 천막같은게 보였다. 벼룩시장이라도 열린건가?라는 마음에 걸어가보기로했다. 난생 처음 겪는 북유럽의 하늘은너..
방콕 여행 .. #20 낭만과 여유가 흐르는 시로코 루프탑바의 야경 151222 첫째날: 인천에서 방콕 → 시암지구 나들이 → 카오산로드둘째날: 왕궁과 왓 프라깨우 → 짜뚜짝 시장 → 인디고 호텔 야외 수영장 → 라바나 마사지샵 → 색소폰 재즈바셋째날: 왓포 → 왓아룬 → 카오산로드 → 람부뜨리거리 → 호텔 인디고 수영장 → 반얀트리 디너크루즈넷째날: 바와스파 → 스타벅스 랑수언 → 터미널21 → 시로코 루프탑바 → 아시아티크 Pier21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한 끼니를 떼우고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시로코 루프탑바로 향했다. 방콕에는 좋은 호텔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고가격이나 시설 등으로 차별화가 되지 않자지붕 꼭대기에 화려한 bar를 만들어손님을 끌어들이는 호텔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방콕 루프탑 바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바로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lebua at s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