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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18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랑수언 스타벅스 151222 첫째날: 인천에서 방콕 → 시암지구 나들이 → 카오산로드둘째날: 왕궁과 왓 프라깨우 → 짜뚜짝 시장 → 인디고 호텔 야외 수영장 → 라바나 마사지샵 → 색소폰 재즈바셋째날: 왓포 → 왓아룬 → 카오산로드 → 람부뜨리거리 → 호텔 인디고 수영장 → 반얀트리 디너크루즈넷째날: 바와스파 → 스타벅스 랑수언 → 터미널21 → 시로코 루프탑바 → 아시아티크 바와스파에서 온 몸 마사지를 받고잠시 호텔에 올라와서 쉬는 중전망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인디고 호텔나한테 상줘야해 끝없이 홍보중 ㅋㅋ 해가 중천에 뜰 무렵 다시 길을 나섰다.오늘도 역시 여유로운 일정 오늘 가는 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라는방콕 랑수언 스타벅스!! 인디고호텔에서도 가깝고칫롬 역에서도 매우 가깝다.구글 설명이 재밌네시애틀에..
신세계 .. 현대백화점 판교 푸드코트 백화점이 가장 신경쓰는 곳은 어디일까? 답은 지하 1층 푸드코트라고 한다. 일단 맛있는게 많아야 모객을 할 수 있다나.. 그래서 그런지 백화점마다 지하1층에 가면 눈과 코와 귀를 사로잡는 맛난 음식들이 많다. 그 중 요새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게 판교에 새로 생긴 현대백화점 푸드코트다. 안그래도 '현대백화점' 하면 푸드코트로 유명한데아주 작정하고 만들었다 하니 아주 작정하고 만들었다 하니 아니 가볼 수 있겠는가! 여행 카테고리인지 맛집 카테고리인지 헷갈렸지만 맛집 카테고리에 넣기로 하고 별 다른 설명 없이 사진으로 나열해보고자 한다 이곳의 분위기는 대충 이렇구나 라고 느낄 정도면 될 듯 사실 여긴 진짜 한 번 와볼만하다. 다른 곳엔 없는 음식점도 많고 외국의 그 어떤 럭셔리 백화점 부럽지 않게 진짜, 정..
방콕 여행 .. #17 럭셔리 스파체험, 바와스파를 가다! 151222 첫째날: 인천에서 방콕 → 시암지구 나들이 → 카오산로드둘째날: 왕궁과 왓 프라깨우 → 짜뚜짝 시장 → 인디고 호텔 야외 수영장 → 라바나 마사지샵 → 색소폰 재즈바셋째날: 왓포 → 왓아룬 → 카오산로드 → 람부뜨리거리 → 호텔 인디고 수영장 → 반얀트리 디너크루즈넷째날: 바와스파 → 스타벅스 랑수언 → 터미널21 → 시로코 루프탑바 → 아시아티크 이렇게나 여유로웠던 여행이 있었던가..한 도시에 머무르며 여행하는게 이렇게 편할줄이야 여행을 가면 항상 국가나 도시를 바꿔갔는데..아무튼, 넷째날도 인디고 호텔 조식과 함께.. 셀프바도 있지만 주문을 하면 나오는 정갈한 단품 음식들 다음에 방콕을 간다해도 다시 머물고싶다. 호텔 인디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인지규모는 작지만 그 수영장에서 작은 ..
아이슬란드 여행 .. #4 굴포스, 웅장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다 160602 첫째날(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 아이슬란드 일주, 그 네번쨰 이야기 게이시르에서 하늘 높이 솟구치는 신기한 간헐천을 구경했다면이제는 굴포스에서 자연의 장엄함을 느껴보자 굴포스는 게이시르에서 꽤나 가깝다.여행 스팟과 스팟과의 운전 거리가 때로는 4시간을 넘기기도 하는 아이슬란드 일주에서10분이라는 시간은 정말이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운전하자ㅋㅋ 굴포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내리려는데저~~멀리 뭔가 물안개 같은 것이 절벽 아래에서 올라오고 있고그 사이를 작은 무지개가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오오오 그리고 그쪽으로 몇 발자국 걸으니 바로허..거대한 폭포가 눈앞에..
대만 여행 .. #9 안개 자욱한 신비로운 지우펀 160414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타이베이101타워 스펀에서 남들 소원적고 하늘로 날리는걸 실컷 구경한 뒤대만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지우펀으로 향했다. 지우펀으로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뭐, 여행책자에 많이 설명되어 있을테니 넘어가고 우리의 경우 스펀에서 택시를 타고 지우펀으로 향했다.구불구불한 산길이 나오기 시작하면 지우펀에 거의 다 왔다는 것! 택시 기사님은 우리를 지우펀 입구에 내려다주었고입구에는 지우펀 경찰서가 하나 있다. 참고로 지우펀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두 세개 정도 있는 듯 하다.내가 확인한 또 다른 입구는 바로 편의점이 있는 곳인데그 곳은 아래 글에서..
아이슬란드 일주 여행기 .. #3 게이시르, 하늘높이 솟구치는 지구의 신비 160602 첫째날(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 싱벨리르 국립공원에서 아이슬란드 워밍업을 하고드디어 아이슬란드 관광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게이시르에 도착했다. 싱벨리르 국립공원에서 게이시르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1시간이라면 꽤나 멀어보이지만..앞으로의 여정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그냥 평균거리 주차장 바로 앞을 작은 개울이 하나 지나가는데뭔가 연기가 자욱하게 나는 것이 제대로 왔구나 싶었다. 물도 따뜻했고 유황냄새 같은 것도 나고 (으엑)입구부터 신기한 게이시르 많은 사람들이 향하는 곳을 따라가보니 저 멀리 땅바닥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오르는게 보인다.간헐천을 뜻하는 영어단어인 Geyser가 아이슬란..
수도권 여행 .. 문호리 리버마켓 160402 유럽 여행할때 부러웠던 문화 중 하나가 플리마켓이었다.자생적으로 생겨 자유롭게 상인과 구매자가 한데 어우러진 장터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플리마켓과 비슷한 5일 장이라는게 있기는 하다.근데 요새 5일 장은 뭐 수도권을 벗어나야 좀 볼 수 있고..수도권 안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었는데 어느새 플리마케싱란 타이틀을 단 장터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고그게 연차가 쌓이다보니 인지도도 생기고 사람도 생기고 블라블라.. 하다보니 올 봄에 우리도 그 유명한 플리마켓 중 하나인문호리 리버마켓에 가보았다. 느지막히 일어나서 오후 1시쯤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이미 만석.어디서 알고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오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문호리 리버마켓은 이미 유명해질대로..
인천 영종도 여행 .. 영종도 3대 해수욕장을 가다 160313 인천이나 서울에서 가까워서 자주 놀러가는 영종도영종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은 을왕리 해수욕장이다 하지만 그 외에 왕산 해수욕장과선녀바위 해수욕장도 있는데사람들이 자주 찾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종도에 자주 오는 사람이라면을왕리보다는 왕산 혹은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찾는다 사람이 없고 한적하니까 그래서 이번 글에 세 개의 해수욕장을 비교해보자.물론, 거창한 비교보다는 그냥 가볍게 둘러보자 처음으로 볼 곳은 왕산 해수욕장.이 곳의 매력은 차를 타고 해변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는 것 예전에는 바다가 훤히 잘 보여서굳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바다를 볼 수 있었는데요새는 차 앞에 뭔가 많이 놓여져있어서 내려야만한다 그리고 을왕리해수욕장과는 달리뭔가 사먹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노출 실패로 하늘과 ..